Dress Room
고양시민이 된지 언 18년. 처음으로 가본 꽃박람회. 안 갔으면 후회할 뻔. 조카가 생기니 나들이가 즐겁구나. ㅎㅎ 볼거리 너무 많아 눈호강♡ 내일은 야경을 즐겨야지. 내년에도 또 가야지!
휴게소 소떡소떡은 아니지만 ㅎㅎ 드더 먹어본 소떡소떡. 소세지에 가래떡. 이미 알고 있는 맛이기에 별거 있겠어? 했는데 오오 맛있다. 영자님 말대로 소세지와 떡을 꼭 같이 먹어야 한다. 꼭ㅋㅋㅋ 매우 만족스러웠음ㅎㅎ
친하게 지내진 않지만, 증말 맛있었다. 이게 어뜨케 술이야!? 싶은 그런 맛.
파주 운정점 유명하다기에 간판보고 망설임없이 들어간 집. 매장 인테리어가 몹시 훌륭했고, 실내가 넓어서 아이들이랑도 가기에 좋은데... 생각만큼 기대만큼 맛이 훌륭하지는 않았다. 특별할 것 없는 돈까스의 무난함. 사보텐을 꺾을 돈까스를 만나게 되는 그날까지 먹고, 또 먹겠다!
카누는 완전 달콤한 걸 먹을 때. 크레마는 쓰지도 달지도 않아 아무 때나 먹어도 좋다. 개취지만 난 네스카페 크레마가 아메리카노 중에 가장 맛있는 것 같다. 특히 보라색ㅋㅋㅋ 마지막으로... 마성의 믹스커피. 이건 푹 자고 일어났을 때, 양치하기 전에 딱 먹으면 제일로 맛있다. 근데 얘는 매일 마시면 몸에 살이 붙는게 확실히 느껴진다. 설탕의 힘이겠지. 그걸 알면서도 끊을 수가 없지. 아이러브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