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터지는 삼색이
뚜비다. 노랭이엄마 모모. 깜댕이아빠 탱구사이에서 태어난 공주. 삼색이의 모든 매력을 다 갖춘 녀석. 완전 도도한데 또 완전 개냥이같은 뭐라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는 성격. 자궁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정성스레 간호했더니 그때부터 내껌딱지가 되어 나만 바라보는 츤데레 냥이. 당근이를 엄청 시기질투하고, 다른 고양이들한테 별관심 없지만, 강이들한테는 또 엄청 다정하다. 또 은성이한테도 나름 상냥하게 구는 편. 이름부르면 대답도 잘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총총 뛰어와 날 제일 먼저 반겨주는 뚜비냥. 뚜비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그리고 근이한테 좀 잘해줘. 너 싸움도 쥐뿔못하잖아ㅜㅜ 응?
냐옹이vs멍뭉이
2018. 5. 1.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