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8.7.21
설모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얼마 전부터 몸이 안 좋아졌다는 걸 느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게 될 줄은 몰랐다.
마지막 순간 아픈 몸을 이끌고 오빠와 정달이 곁으로 다가왔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슴이 먹먹했다.
설모는 마지막 순간에도 예뻤고 착했다.
영롱한 파란 눈동자가 유독 예뻤던 설모야 다음에도 우리 가족으로 와줘.
우리의 좋은 친구였던 설모야 너무 고마웠고, 사랑해.
2018.7.21
설모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얼마 전부터 몸이 안 좋아졌다는 걸 느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게 될 줄은 몰랐다.
마지막 순간 아픈 몸을 이끌고 오빠와 정달이 곁으로 다가왔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슴이 먹먹했다.
설모는 마지막 순간에도 예뻤고 착했다.
영롱한 파란 눈동자가 유독 예뻤던 설모야 다음에도 우리 가족으로 와줘.
우리의 좋은 친구였던 설모야 너무 고마웠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