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롱양꼬치
못된을 갈까하다가 고은성군을 위해 좀 더 쾌적한 환경의 하이롱 양꼬치로 고고씽. 이번이 두번째 방문.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바뀌고 매장을 확장해 테이블 수가 늘어났다. 전보다 훨씬 좋아짐. 양꼬치 4인분, 온면 그리고 은성군을 위한 토마토계란볶음. 저것이 대박이었다. 중식보단 일식에 가까운 맛이고 무엇보다 맛있다. 진심 맛있는 ㅜㅜ 야들야들한 계란과 부드러운 토마토. 설탕에 절인 토마토 말고도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을수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양꼬치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온면. 서로 흡입하느라 사진으로 남기지 못함. 양꼬치 구워지는 속도가 느려 다 굽기도 전에 배부르며 하나 둘 떠나가고 막판 스퍼트를 했지만 나도 결국 꼬치 세개를 남기고 마는 ㅜㅜ 새드엔딩.... 그래도 간만에 먹어서 넘 맛있었고 담에도 계..
맛있게 냠냠
2018. 5. 12. 22:24